일본 명상여행단 15여명이 지난 18일 부터 20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명상에 있어 세계적인 명산으로 알려진 전라북도 모악산을 찾았다.
18일 모악산을 찾은 명상여행단은 모악산 도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仙道문화연구원 강의실에서 산행시의 안전교육, 그리고 명상에 대한 강의를 듣고 간단한 명상을 체험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다음날에는 모악산 입구에서부터 천일암(天一庵)까지 이어져 있는 ‘선도(仙道)의 계곡’, 천일암에서 마고암까지 이어져 있는 신선길, 천일암, 마고암에서 깊은 명상수련의 시간을 가졌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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