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에 띠르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우기대비 공사현장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응급조치 및 긴급·항구복구 계획을 수립해 수리시설개보수 사업비, 유지관리보수비 등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전북지역내 88개 지구이며 고위험 공종 6개 지구와 잠재적 위험현장 3개 지구 등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홍수배제시설 공정관리와 배수로 적정 유수단면 확보, 홍수대비 가제당, 가체절 등 안정성 확보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창엽 본부장은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 등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부실벌점 부과 및 부정당업체 등록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공사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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