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연중 펼치고 있는 ‘사회단체 자원봉사릴레이’ 아홉 번째 주자로 김제시생활개선연합회(회장 성화순) 회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금산사 일원에서 상춘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화순 회장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그치는게 아닌 행락질서 함양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생활개선에 앞장서는 일 또한 우리의 과제”라며 바쁜 농사철에 자원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제시생활개선연합회는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 농촌 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한 사회단체로 여성 후계세대 육성, 농촌소득 향상을 위한 가공식품 개발, 농촌생활 환경 가꾸기를 비롯 지역축제,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화합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