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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코리아~역세권 체계적으로 개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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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코리아~역세권 체계적으로 개발할 것”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4.04.24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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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군산시장 예비후보

문동신 새정치민주연합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24일 “군산은 그동안 외항, 공단 등 서북부 중심으로 성장이 이루어져 도시지역과 동남부 농촌지역 간 격차가 심화하여 도시 정체성 확립과 화합에 장애물이 됐다”며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동신 예비후보는 “임기 내에 페이퍼코리아를 이전하고, 군산 신역 부근 역세권 개발 및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시장 직속으로 ‘현안사업 추진팀’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가 지역균형 발전을 내세우고 밝힌 동부권 개발 및 원도심 재생사업은 임기 내 페이퍼코리아 이전 및 택지조성, 내흥동 신역세권의 안정적 개발, 근대역사도시, 금란도 체육시설, 수제선 정비로 금강하구~내항~새만금을 잇는 해안관광벨트, 녹색정책에 부합한 친수공간(생태공원) 조성 등이다.

문동신 예비후보는 “중장기적으로 페이퍼코리아~역세권으로 이어지는 동부권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동부권 송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인한 도심지 미관과 정주권을 확보할 것이며, 체계적 도시계획 및 도시 인프라 조성, 원도심권 전체를 근대역사 테마거리로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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