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해결사,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구축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단과대마다 취업 상담실을 마련하고 재학생 접근이 용이한 취업상담 환경을 구축하면서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산대 취업지원본부는 각 단과대별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구축해 매주 화요일을 정기적인 순회상담의 날로 정하고, 순차적으로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 공과대학 방문으로 시작된 취업상담은 15일 해양대학에 이어 오는 29일에는 예술대학 1호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수업 등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야간 정기 상담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대 김명준 취업본부장은 “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구축으로 관심 있는 일부 학생에게만 제한됐던 취업 상담을 전학생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게 되면서 학생취업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