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1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지구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惡 근절 T/F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4대악 실태를 체계적으로 분석, 각 항목별로 현 실정에 맞는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발표하고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향후 추진 계획도 논의했다.
나유인 서장은 “지난 한해 국정과제가 소통을 중시하는 ‘정부 3.0’ 이었다면 올해의 국정과제는 ‘비정상의 정상화’인 만큼 주변에서 관용적이란 표현으로 부조리가 일상화 된 부분을 찾아서 바로잡는 한해가 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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