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회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 임시회가 10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중에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및 조례안,13년도 행정사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등 안건을 처리하고 5분자유발언과 군정질문답변을 가지고 폐회했다.
송영선 진안군수가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사회복지지원센터조성,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임대토지매입), 작은영화관 건립을 위한 관리계획변경 결정안 의견청취, 산약초타운 운영 및 관리조례 제정안외 3건의 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군이 제출한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100억 1천3백만원을 원안 의결하고 2013년 세입세출 결산검사 실시를 위해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박기천의원, 외부전문가로 임경환, 원봉진, 반우정씨를 선임했다.
아울러 회기동안 실과별로 201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받고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및 군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통해 크고 작은 군정 현안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군정추진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시정 조치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우리군의 재정여건과 시급성, 타당성등을 고려하여 심도있게 심사한 만큼 집행부에서는 권고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하여 군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줄것”과 “오는 23일부터 5일간 열리는 두 번째 홍삼축제가 성공리에 마치자”는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했다./진안=박철의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