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55)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오후 3시 새만금 빌딩 3층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민주당 대표가 직접 축하 메세지 를 영상으로 보내왔고, 정치적 멘토인 김진배 전 국회의원과 김춘진 국회의원, 새정치 민주연합 민주당 김종석, 박양윤 고문, 최규환 전 부안군수, 조병서 도의원, 하인호, 김형대, 오세준, 오세웅, 김홍우, 이영식 부안군의회 의원, 박석영 농협 부안군지부장을 비롯한 권익현 예비후보 지지자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권 후보는 "전북도 의회 의원으로서 8년의 도정활동 경험을 통해 주민불편해소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도비와 도교육청 예산 약 80억 원 확보, 전북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등의 전문성을 살려서 누구보다도 잘사는 부안군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침체된 부안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변산 마실 그린투어 관광 상품 개발과 농어업분야에 매년 1000억원 이상 예산 투입 돈버는 농어업 육성. 노인대학을 평생교육시설로 전환, 경로당 복지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버스공영제와 100원 마을 택시 운영, 아동복지타운건립, 안전한 먹거리 제공, CCTV통합 관제센터, 공동주택 태양광 발전시설 지원, 마을 희망 지기 통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정책을 강조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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