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봉사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희망나눔’ 자원봉사 일환으로 올해는 총 6회 1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가 1회째로 총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는 여성의용소방대(회장 김순덕)와 내사랑꿈나무(회장이명숙) 자원봉사자 10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이날 목욕봉사에 참석한 최고령자(91세) 남궁 모씨는 “모처럼 목욕탕에서 시원하게 목욕도 하고 이웃할머니들과 맛있는 식사도 함께해 무척 즐거웠었다며 특히 젊은 봉사요원들이 며느리처럼 정성스레 때를 미는 모습을 보고 훈훈한 정을 느꼈다며 이러한 목욕봉사가 자주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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