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유유향토산업마을기업 주식회사 위드 MOU 체결
뽕나무에는 숙취를 제거하는데 잘 알려진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8배로 많이 들어 있는 것에 착안하여, 뽕나무 가지인 상지는 오디와 누에를 기르고 난 후 일부 상지차를 만들고, 가지치기하여 버려져 왔으나 이번 상지를 이용한 뽕숙취음료개발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품개발에 뿐만이 아닌 의뢰자와 제조·판매자와 지역 대리점까지 확보하여 판매하므로, 그 동안 1차 또는 1.5차 제품을 생산하는데 머물러 있던 마을기업이 6차 산업을 성공적으로 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제품 개발을 맡게 된 ‘주식회사 위드’는 동물실험효능평가 및 건강기능성식품 연구 개발에 부문에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서 방대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관련 연구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ISO9001과 14001 인증을 획득하고 중국과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연간 3천만 달러 이상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유유향토마을기업 손기홍 대표는 “뽕나무가 함유하고 있는 탁월한 숙취개선 성분과 ‘주식회사 위드’의 뛰어난 연구 제조 관련 기술력이 만나 기존 숙취개선 음료의 효능을 뛰어 넘을 수 있는 훌륭한 제품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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