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원해결 「120민원봉사대」 현장중심 운영
남원시 120 민원봉사대는 자체수리 능력이 없는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세대를 방문 친부모처럼 돌보는 사람 중심의 가사 돌봄 방문봉사 하고 있다.
홀로 살고 계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세대에 전기, 보일러, 가스, 상수도 정비, 이 미용봉사, 문고리보수, 창문틀을 정비하고 화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120민원봉사대는 농기계수리봉사 팀도 참여해 대강면 방동마을을 시작으로 10개마을 118세대에 531건의 고장 및 노후시설을 교체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고객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관내 전 지역을 순회하면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민원이 접수되면 3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서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120 전화 생활민원 13건, 가사도움서비스 43건, 생활현장투어 13회에 130건을 해결해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해소했다.
한편, 120 민원봉사대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신뢰받는 행정구현과 참봉사 실천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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