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한병옥(44, 사진)씨가 6.4지방선거 전라북도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수성동·내장상동·시기동·초산동·상교동·장명동·태인면·옹동면·칠보면·산내면·산외면)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병옥씨는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교육, 일자리 창출, 복지정책 강화를 통해 사람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 다시 일어서는 전라북도를 만들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씨는 특히 “중등교육을 업그레이드해 자녀교육 때문에 타 지역으로 인구가 유출되는 것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정책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시 소성면 출신으로 배영고, 고려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한 한병옥씨는 미국 사우스 캐럴라이나 주립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4년 귀국 후 전주대 객원교수 및 정읍청년회의소(JC)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상동에서 GNB 영어전문학원을 운영 중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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