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김대오)가 제174회 임시회를 개회중인 가운데 2014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날카로운 질문과 대안을 제시했다.
▶ 임병술 의원 : 농업인 전문능력 향상 교육없이는 농민들이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하고 지침에 벗어나지 않는 한 겨울철에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 김영희 의원 :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익산시가 성폭력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올 5월부터는 CCTV관제센터가 24시간 운영 되는 바 소 잃고 외양간 고
치지 말고 처음부터 예방차원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주유선 의원 : 위탁가정 아이들은 친부모처럼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지만 행정력이 미흡할수도 있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않도록 지도감독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소병홍 의원 : 여성발전기금의 사업비나 사업분야가 한정돼 있고 해마다 비슷한 사업이 번복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업분야 등을 제한하지 말고 여성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제도개선을 검토해줄 것을 요구햇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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