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직거래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지원한다.
24일 aT 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농산물 직거래 인프라 구축을 위해 64억원 규모의 ‘2014년 소비자참여형 직거래활성화사업 로컬푸드직매장 및 공동작업장 지원사업자’를 모집한다.
소비자참여형 직거래활성화사업은 새로운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그에 따른 산지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농협과 영농조합, 농업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이며 농산물 직거래 사업추진에 필요한 공동작업장, 로컬푸드직매장, 직거래 교육 등에 필요한 자금 등을 지원한다.
로컬푸드직매장 25개소와 공동작업장 10개소 내외를 지원사업자로 선정할 예정이며 직매장 선정사업자에 대해서는 교육 및 홍보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 사업자는 오는 2월 20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www.at.or.kr)에 안내돼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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