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 관내 초소 방문 위로
이강수 고창군수는 20일 관내 조류인플루엔자(AI) 초소를 방문하여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애쓰고 있는 공무원과 민간인 근무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고창군은 현재 AI가 발생한 신림면을 중심으로 관내 주요 도로에 방역초소 13개소를 설치 운영중이며, 이번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24시간 3교대로 행정, 군부대, 경찰이 합동으로 근무한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앞으로 유관기관 협조를 받아 공무원과 병력을 동시에 투입하여 24시간 비상근무 시행으로 방역을 강화,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종료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군민 여러분과 축산 농가는 이번 위기가 잘 극복될 수 있도록 정부 지침에 따라 방역, 소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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