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14:56 (월)
김제시 죽산면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상태바
김제시 죽산면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임재영
  • 승인 2013.12.01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죽산면(면장 배성권)은 지난달 29일 연말을 맞아 출향인과 마을 주민들이 면내 저소득가정에 대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죽산면이 고향인 김수철(고려식품)회장은 해마다 저소득가정 10세대에 연탄 2,000장을 기증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난 추석 명절에도 38개 경로당에 백미를 지원한 바 있어 고향에 대한 애뜻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김병태(죽산리), 김형국(죽산리), 이종권(연포리), 김은천(서포리) 등 4명의 젊은 농업인들이 손수지은 백미(10kg) 50포대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배성권 면장은 “자기만 아는 요즘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분들이 계셔서 추워지는 날씨에도 훈훈함을 느낄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제=임재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