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어린이 인형극을 24일 10시부터 12시까지 시립도서관내 5층 시청각실에서 공연한다.
전문적인 인형극을 공연하는 꿈초롱 인형극단을 초빙, 관내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시골쥐가 서울에 갔어요’와 ‘옹고집전’ 두작품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을 접하기 어려운 관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도서관에 대한 관심도와 독서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함은 물론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여명을 접수 받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게 된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도서관! 즐거운 도서관! 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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