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가 강력팀 직제개편을 통한 효율적인 형사인력 운용으로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해결 등 치안만족 향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읍경찰은 기존 외근형사활동을 위한 강력팀과 발생사건을 전담하는 형사팀으로 운영되던 직제를 지난달 25일부터 외근형사활동에 전종하는 강력 1, 2, 3팀으로 전환했다.
금번 강력팀 직제개편은 검거율 향상과 더불어 점점 강력해지고 지능화되는 범죄성향에 따라 외근형사활동을 증가시켜 강력사건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함으로써 초동단계부터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김동봉 서장은 “강력팀 직제개편을 계기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수호자로서 경찰의 역할과 사명을 새롭게 인식하고, 정읍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 받는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5대 범죄 531건 중 400건을 검거, 75.3%의 검거율을 보이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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