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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 3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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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 3명 합격
  • 고운영 기자
  • 승인 2014.05.13 14: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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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가 2014년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한약학과 4학년 강수현(사진 왼쪽), 2014년 졸업생 박유란(사진 가운데) 양과 법학과 4학년 이룰이(사진 오른쪽) 군 등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원광대는 지난해 시험에서 한약학과 김재연 양이 최연소로 합격하는 등 최종 2명이 합격한데 이어 올해는 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한약학과는 연이어 합격자를 배출함으로써 학과 우수성을 드러냈다.
안전행정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은 공직 내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지방대학 활성화 및 공직 충원경로의 다양화를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험으로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인 우수학생을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 및 필기,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며, 올해는 전국 124개 학교에서 총 474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선발된 7급 견습직원은 1년간 중앙행정기관에서 견습 근무를 한 후 근무기간 중 업무에 대한 근무성적 및 추진 능력 등에 대한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보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강수현 양은 “학기 중에 잘 관리한 전공학점과 방학을 이용한 토익이나 한국사시험 준비, PSAT 공부 등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자기계발을 통해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감성 인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유란 양은 “준비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 한의약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에 대해 생각하면서부터 꿈꿔왔던 공무원이 돼 매우 기쁘다는 이룰이 군은 “중요한 순간에 당락을 가르는 것은 평소 사소한 부분의 준비와 관리라고 생각한다”며 “수험기간 내내 가졌던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 국민을 위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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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14-07-21 21:59:04
전주비전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로 선정되어 올해 80.1%의 취업률로 전국 7위의 쾌거를 거두었다. 비전대학교에서는 대기업이 원하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대기업반, 토익반, 해외연수 등 학생을 위해 많은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두산, 삼성 등 현장실습은 물론 보건계열로는 연세의료원, 분당차병원, 전북대병원 등과 협약을 체결하였다.최근에는 한국메이크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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