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체육청소년과는 지난 25일 검산생활체육공원 풋살경기장에서 ‘제13회 청소년 5:5 길거리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등부 14팀, 고등부 15팀이 참가해 조 추첨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300여명의 학생 및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벤트 경기(승부차기) 및 행운권 추첨도 병해 실시했다.
이번 경기결과는 중등부1위에 김제거주 양지중 재학중인 AT팀이, 고등부 1위는 전북기계공고 및 여산고 재학중인 마이타임팀이 각각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협동심 및 사회성 향상과 함께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청소년들에게 심신을 단련하고 건전한 스포츠를 통한 정정당당 승부를 겨루는 만남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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