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25일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열 두번째 맞이한 “남원시립 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남원 미래의 자라나는 새싹들이 그동안 많은 노력과 정성으로 준비했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로 엮어 주는 천사들의 합창과 색소폰 연주의 최거룡, 테너의 박진철 음악가들의 다양하고 감미로운 하모니로 사랑과 감동이 함께 하는 멋진 무대가 됐다
남다른 열정으로 시립어린이합창단을 이끌어온 김종희 지휘자는 “이번 음악회를 준비한 만큼 자신있게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