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학교4-H회원들이 다양한 농촌과제체험활동으로 4-H이념 실천학습에 참여하고 미래의 농촌역군으로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다.
지난 25일 진안 해현 팜스테드에서 열린 이번 과제활동에는 모두 52여명의 학교4-H회원들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오방색 비빔밥 만들기, 포도씨 작품 만들기, 허브화분 만들기 등 과제를 수행했다.
또한 학생들은 마을 교육농장을 체험하면서 공동체의식을 함양했으며 다양한 과제활동으로 창의적과 사고력을 길렀다.
특히 과제활동에서 4-H인으로서 갖추어야할 덕목과 이념을 익혀 더욱 명석하게 생각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과제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만들기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이날 체험활동이 앞으로 학교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이 되겠다.” 고 굳게 다짐했다.
한편 임실군학교4-H는 지ㆍ덕ㆍ노ㆍ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는 청소년 사회교육 운동으로 회원들은 행운과 순결한 마음을 상징하는 녹색크로바를 가슴에 새기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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