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약사회 유귀옥(군산금강약국대표) 회장이 전국여약사회장단협의회장에 선출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7일 전국여약사회장단협의회는 유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임기는 2013년 5월부터 오는 2016년 5월까지 3년이다.
유 회장은 그동안 전북여약사회 발전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인보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교육과 마약퇴치, 금연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유귀옥 회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전국여약사회의 발전은 물론, 국민건강보건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귀옥 회장은 1978년 대한약사회 군산시분회 회원으로 입회한 이래 군산시여약사회장,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행정자치부장관상, 송음여약사봉사상, 전북약사대상 등 다양한 수상실적을 갖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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