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2년도 도로명주소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민원소통과 지리정보담당 하재수씨(시설6급)가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활용도·인지도 조사,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도로명판 등의 안내시설물 설치와 유지관리, 도로명 주소전환 및 대민서비스 관련 자료정비, 도로구간 정비, 국가기초구역 조정 및 검증실적, 홍보추진 실적 등의 주요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그 동안 김제시는 1세대 1안내도 보급을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3만5,000부를 제작해 배부했으며, 상·하반기 두 차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 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에 설치된 도로명판 2,322개, 건물번호판 3만6,000여개, 지역안내판 32개, 자율형 건물번호판 12개 등 훼손 및 망실 여부를 조사해 시설물을 정비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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