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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민간 위탁업체‘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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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민간 위탁업체‘선정’
  • 김성도
  • 승인 2013.05.0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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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최근 삼례문화 예술촌과 관련, 민간위탁자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삼예예미미 협동조합’을 삼례문화예술촌의 민간위탁 적격자로 선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민간위탁자 심사위원회는 강석찬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수탁자의 적격성 및 실적,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사회와 관계 및 기여도, 조직의 전문성 등을 평가했다.
삼삼예예미미 협동조합은 제안서에서 삼례문화예술촌을 지역과 소통하는 근대문화유산 보존과 문화예술이 꽃피는 복합공간으로 재창조하고 관광명소화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제시, 심사위원들로부터 적격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삼삼예예미미 협동조합이 수탁자로 확정되면, 향후 2년간 시설운영을 맡게 된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옛 삼례역 인근에 있는 양곡창고를 활용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1920년에 지어진 7동의 건물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며 내부 리모델링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공간이자, 근대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산으로 평가되고 있는 곳이다.
예술촌에는 종합세미나실, 미디어아트 갤러리, 문화카페, 책공방, 디자인 뮤지엄, 목공소, 책박물관 등의 시설로 새롭게 디자인돼 주민들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창조 해, 오는 6월에 개관될 예정이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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