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주미소모아 치과는 군 보건소가 학교구강보건사업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북푸른학교 구강보건실을 2011년부터 매주 1회 방문해 치과진료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진료장비까지 기증한 것이다.
미소모아치과는 이 외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린이재단 협력 및 무료진료, 자선음악회등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푸른학교 관계자는“이번에 기증된 새 치과장비로 보다 나은 진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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