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은 18일 대한노인회 군산시지부 부설 노인대학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노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채 총장은 “아름답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하루에 한가지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상만사가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해 마음에 들지 않는 일도 웃으며 받아들여야 하며 자식 일에 간섭하지 말고 젊은이와 자주 어울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번 한소리를 두 번 이상 하지 말며 마음을 느긋하게 가질 것과 몸을 청결히 할 것, 무조건 대접 받으려 하지 말 것, 하루에 10분씩 무조건 웃을 것 등을 권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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