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주천면(면장 노인환) 직원 및 보건지소 직원들은 새봄을 맞이해 지리산 둘레길 1코스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천면은 지리산 둘레길 제1코스 및 제20코스 시작과 종점 274㎞의 센터로 주천면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제1코스와 연계한 구룡계곡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계곡과 사계절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주천면을 찾아 매년 많은 외래 관광객과 등산 매니아가 찾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이해 많은 외래객들이 둘레길을 찾을 것에 대비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천의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더 나아가 한번 방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다시 찾는 광광지가 되고 또 걷고 싶은 마음을 비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노인환 주천면장은 둘레길 환경정비를 이번 1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 주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민 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한 주천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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