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모집정원 20명서 10명 늘어난 30명 선발 가능해져
전주비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신입생이 증원됐다.
26일 전주비전대는 교육과학기술부로가 발표한 2014학년도 전문대학 보건의료 정원 배정 결과에서 물리치료학과가 10명의 인원을 증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모집정원 20명이었던 물리치료학과는 2014학년도 입학전형에서부터 10명이 더 늘어나 30명을 선발하게 된다. 또한 증원에 따라 농어촌 및 기회균등, 전문대 및 대졸자 대상자를 모집할 수 있는 정원외 특별전형 인원도 추가돼 실질적으로는 40명에 가까운 인원을 뽑을 수 있게 됐다.
비전대 물리치료학과는 전주시에 소재한 대학 중 유일하게 3년제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조기에 물리치료사 면허 취득이 가능한 이점 등으로 201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경쟁률이 29대 1을 넘어설 만큼 선호도가 높은 인기학과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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