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계사년을 맞아 수지면 관내 기관 단체간 소통 화합 행사가 지난 15일 수지 애향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수지면 발전협의회(회장 조두식) 주관,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개최
되었는데 현재까지 자생단체별 모임은 있었으나 전체적인 행사를 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 시 도의원, 수지면 기관 단체장 및 임직원, 뜻을 함께한 주민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환주 시장은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수지면이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거듭나 전국 제일의 살기좋은, 돌아오는 농촌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주문을 했으며, 발전협의회장(회장 조두식)은 기관 단체간 긴밀한 협조로 주민화합과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제안에 참석자 모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와 다짐을 했으며 또한 이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례행사가 되도록 하자는데 뜻을 모았으며 시종일관 참석자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값지게 행사를 마쳤으며 이를 지켜본 주민들도 이제야말로 진정 달라지는 수지면이 되겠구나하는 희망찬 기대심에 한껏 도취된 분위기가 이마을 저마을로 확산되고 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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