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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외사치안정보수집 2년 연속 도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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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외사치안정보수집 2년 연속 도내 1위
  • 천희철
  • 승인 2013.01.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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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체류환경 개선. 범죄예방 활동 돋보여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가 2012년 외사치안정보수집실적 평가결과 도내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외사정책자료 전국 1위(도내 1위) 등 2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정보보안과 외사담당 조휴억 경위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최선을
  다한 사명감과 책임감에서 나온 것으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들의 체류환경 개선 및 우리 국민과 국익에 관련된 모든 해외치안동향에 대해서도 세심한 자료 조사와 함께 향후에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처방향, 개선방향 등을 제시함으로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2004년부터 외사업무를 담당한 조 경위는 전국최초 외국인범죄예방교실 운영을
  시작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토록 했으며, 외국인치안봉사단과 다문화서포터스를 창단해 소외계층이주여성 지원 및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설날 사랑의 떡국나누기,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위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있으며, 입국초기이주여성 가정을 방문 상담해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는 등 활발한 외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방춘원 남원서장은 “앞으로도 관내체류 외국인 및 남원을 찾는 외국인관광객들에게도 불편이 없도록 하고, 다문화가정에도 더 가까이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공감치안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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