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4 02:54 (토)
남원시, 독거노인 안전확인 서비스 제공 확대
상태바
남원시, 독거노인 안전확인 서비스 제공 확대
  • 천희철
  • 승인 2013.01.22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관리 등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독거노인 안전확인 서비스를 확대한다.
 남원시의 노인 인구는 19,121명으로 이중 25.4%인 4,857명이 동거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다.
 시에서는 증가하는 독거노인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1월 한달간 독거노인 현황조사 실시 후 질병 및 사회적 단절 정도 등 고위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을 확대 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안전확인 강화를 위해 읍 면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노인돌보미 34명이 997명의 독거노인에게 안전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대상자 중 골절 수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최대 2개월간 가사 및 활동보조를 지원하며, 안전관리에 취약한 고위험 어르신을 위해 50가구에 응급안전 시스템을 설치해 집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에 자체예산 3억원을 투입해 3월부터 노-노케어 사업을 확대 실시하며,이를 통해 기존 안전확인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노인일자리 제공 및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지원,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서비스 연계 강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소외받는 어르신이 없는 남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남원=천 희 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