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관심과 정성으로 훈훈한 출근길 되다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2월 28일 새벽부터 남원 지역 내 12cm 이상의 폭설이 내려진 가운데 새벽 4시부터 교통경찰,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 130여명을 최대한 동원해 특별비상근무 체제를 갖췄다.
이날 남원경찰은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남원시청, 국토유지사무소 등과 긴급 협의를 통해 제설차량 13대를 운행해 염화칼슘 37t, 소금 331t을 살포하는 등 주요 도로, 미끄러지기 쉬운 비탈도로, 상습결빙 응달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신호 준수, 서행을 유도하며 사고 예방에 안간힘을 쏟았다.
이동권 교통관리계장은 “눈이 많이 내리면 스노우타이어, 체인등 안전장구를 장착해야 눈길, 빙판길에서 안전하게 운행할수 있다”고 말했다. /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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