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13:27 (목)
지방의회 대수도론 공동대응
상태바
지방의회 대수도론 공동대응
  • 윤동길
  • 승인 2007.01.04 1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비수도권 대책협의회 발족
정부의 수도권규제 완화 움직임에 비수도권 시도지사는 물론 지방의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4일 전북 도의회 등에 따르면 대수도론과 수도권 규제완화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지방의회가 공동협의체를 구성 정부의 수도권규제 완화에 대응키로 했다. 

비수도권 광역 광역의회의장과 각 시·군·구의회의장 대표들은 다음달 21일 대전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비수도권 지방의회 공동대책협의회(가칭)를 발족할 예정이다. 

비수도권 지방의회 협의체는 비수도권의 광역의회와 시·군·구의회가 모두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대응노선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다음달 7일 대전에서 비수도권 광역의회 실무자 등이 모여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갖고 협의회 회칙과 발기문, 공동합의문 등을 작성키로 했다.

이들은 반대 성명서 및 건의서를 발송하는 한편 국회통과를 막기 위해 직, 간접적인 저지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각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연대,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서명운동 및 궐기대회도 여는 등 물리적인 대응수단도 강구하고 있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