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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글로컬대학 비전 공유 및 발전방안 협의위한 구성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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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글로컬대학 비전 공유 및 발전방안 협의위한 구성원 간담회 개최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4.05.02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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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구성원 협력 증진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글로컬대학 비전 공유 및 발전방안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달 30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공동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양교 구성원 대표로 총학생회, 교수노동조합, 교수협의회, 직원노동조합, 교무위원회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오는 8월 예정된 글로컬대학 본 지정 선정을 위한 방안모색 시간을 가졌다.

주제 발표는 글로컬 혁신기획 발표(원광대 황진수 교학부총장) 지방대학 글로컬 혁신 방향(한양대 전상길 교수) RISE 체계에 따른 대학 대응 전략(원광대 남궁문 교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황진수 교학부총장이 이끈 글로컬대학 혁신기획 발표에서는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혁신기획서를 바탕으로 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모델 및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추진 전략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글로컬대학은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유의미한 기회라며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합심하여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도 양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나가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가 많겠지만, 구성원들과 소통을 통해 원광대와 함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와 원광보건대는 통합모델 및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비전으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으며, 8월 예정된 본지정을 위해 실행계획서를 준비하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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