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주 시장 능동적인 행정추진 강조 -
이환주 남원시장은 12일 주례 확대간부회의에서 “남원시민과 남원시의 내일을 위해 내 업무는 내가 최고이다는 소신과 자신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소신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업무에 정통해야 하며, 업무를 잘 알고 있을 때 자존심도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또 “공직자들이 행정해설가 역할을 해서는 안된다”며 “주인의식을 갖고 시에서 하는 일이 결국 옳았다고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공모사업이 1~2월에 집중시행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 많은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사회적 기업이 9곳으로 늘어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사회적 기업이 자립해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뿐만 아니라 전 공직자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밖에 “선거사무는 단순착오라도 일파만파의 파장이 우려되는 만큼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해 대통령선거사무에 착오 없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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