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장영우)는 17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학교 오홍근 교수를 초청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제로 환경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홍보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학계의 저명교수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홍근 교수는 환경교육을 통해 “자동차, 공장 등 기계문명의 발달이 탄소배출량을 늘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구를 파괴하고 있고, 중국, 인도 등 신흥국들의 산업화에 따라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어, 다함께 공존하기 위한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시행이 시급하다.”며, “한국농어촌공사의 환경보전 노력이 전국민에 확산되어 환경보전에서도 세계일류 국가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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