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17:09 (금)
군산 7개 자매도시 성금·품 전달
상태바
군산 7개 자매도시 성금·품 전달
  • 김종준
  • 승인 2012.08.26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수해피해를 돕기 위해 7개 자매도시에서 1억3,25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 왔다.

지난 15일 박보생 김천시장은 1.8ℓ 생수 3,000개를 비롯해 16일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이 350㎖ 생수 750박스와 즉석밥, 컵라면 등 위문품을 전했다.

이어 17일 서울 강남구청 주윤중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직원 15명과 자원봉사자 50명, 구의원 4명 등은 군산을 방문해 8,300여만원 상당의 물품과 방역차량 3대, 앰블런스 2대를 지원했다.

또 제주도 서귀포시청에서도 항공택배를 통해 2ℓ생수 384박스를 보내왔다.

이와 함께 제천시(시장 최명현)는 300㎖ 생수 6,000병과 생필품 등을 기탁했으며, 여수시(시장 김충석)도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해 자매도시로서 수해의 아픔을 같이하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자매도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 행정력을 피해복구체계로 전환해 신속한 응급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