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한명덕)는 2012년 건강검진을 10월 이전에 받을 것을 권고했다.
군산지사에 따르면 검진기간은 12월말까지이나 연말에 검진이 집중되기 때문에 쾌적한 수검을 위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검진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현재 일반검진, 생애전화기 건강진단, 영유아 검진 등은 공단에서 전액부담하며, 2차 검진은 고혈압?당뇨병 의심자에게 집중 실시해 검진결과 상담과 함께 지속 관리를 위한 보건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암검진 경우는 본인부담 10%만 부담해 검진 받을 수 있으며,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 검진주기는 2년이다.
본인부담이 없는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검진 후 암 발생시 암환자 의료비 일부를 관할보건소에 신청하면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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