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소장 최태성 는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한방비만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제3기 대상자를 오는 8월말까지 모집한다.
 한방비만관리교실은 2011년 2기 운영했던 것을 지역 주민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연3기를 운영한다.
 지난 3월과 7월 성황리에 운영을 마친 한방비만관리교실은 30명의 모집인원에  기수별 100여명이 넘게 신청자가 몰렸고, 이중 체성분 측정과 한의사 상담 결과를 통해  최종 30명씩을 선정해 주3회 3개월에 걸쳐 한방침, 투약, 운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참여자 평균 7.9kg의 체중을 감량하는 성과를 올렸는데 이중 16.7kg의  높은 감량결과를 보인 참여자는 주위로부터 많은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처럼 좋은 결과를 위해 남원시보건소 한방비만관리교실에는 한의사, 운동지도자(에어로빅, 기체조), 영양사, 간호인력 등 다양한 전문인력이 팀을 이뤄 참여자들의 비만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3기 한방비만관리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다.
앞서 운영을 마친 1,2기의 성과가 좋았듯이 3기 또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지역주민 중 50세이하자로 비만으로 인해 고민 중이거나 비만관리가 필요하신 분은 보건소 한방재활담당 으로 문의하거나 신청하면 된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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