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5℃가 웃도는 계속되는 폭염의 어려운 생산여건 속에서도 청정 지리산 고랭지 남원시 운봉읍 덕산리 김영현 2,500㎡ 화훼 농장에서는 요즘 오션블루 첫 출하와 메리골드 수확 작업이 한창이며 고가에 서울 수도권, 광주 등에 출하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그동안 고랭지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07년부터 화훼산업을 저탄소 녹색성장 특화작목으로 백합 수출 등을 비롯해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오고 있다.
남원 명품화훼는 30년이상 재배 역사의 노하우로 현재 오션블루, 안개꽃, 백합, 리시언사스 등 15개품목을 38농가에 32㏊를 재배 연간 45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는 소득작목이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하여 국내?외 시장 다변화와 국민 소득에 부응한 품종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품종 도입과 시설현대화, 현장 토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왔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명품 화훼산업을 육성을 위해 금년에는 1억3천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안개분무, 에너지절감, 시설개보수 등을 추진 고품질 화훼 생산기반 확충과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 농업?농촌 활력 증진에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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