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장에 지상연 순천교도소장이 23일자로 취임한다.
지상연 소장은 “기본에 충실한 근무자세 확립, 원칙에 입각한 수용관리, 직원 선?후배 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인화단결 하여 신뢰받는 직장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행정 구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지상연 소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1981년 교정간부 24기로 임용된 후 광주교도소 총무과장,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통영구치소장, 목포교도소장, 순천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지 소장은 폭넓은 안목과 호쾌한 성품으로 교정계에서 신망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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