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이 지역 수험생을 위해 입시설명회를 갖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유 총장은 지난 7일부터 2012년도 상반기 입시설명회를 실시해 현재까지 서울, 경기, 대전, 부산, 울산 등 10개 지역을 순회했으며, 앞으로 인천, 강원 두 곳의 고등학교를 방문하면 마무리가 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전주교대 2013학년도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홍보 비디오 상영 등 대학을 홍보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취지로 전주교대는 유 총장이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울산 달천고등학교 한 학생은 “교육대학교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저에게 전주교대 총장님께서 직접 설명해주시는 학교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대학을 선택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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