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김원술)는 23, 24일 이틀간 옥도면 어청도에서 ‘119 안전복지 서비스의 날’ 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장을 비롯,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마을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소방 및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섬 지역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과 마을회관 구급함 설치 및 주민 기초건강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원술 서장은 “매달 1회씩 안전복지 서비스의 날 행사를 통해 화재 및 응급의료에 취약한 마을을 찾아 주민 스스로 화재로부터 자율적인 방호구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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