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무료상담지원을 추진한다.
6일 전주교대에 따르면 올 1학기부터 교사교육센터 3층 상담센터에서 김경희 심리치료사의 무료상담지원이 실시된다.
김경희 심리치료사는 전주대학교 목회상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기독교상담학회 주관 심리치료사 1급 자격증을 비롯한 가정폭력상담사, 성폭력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김 심리치료사는 ‘마음과 마음’ 상담소 소장을 지난 10년간 역임했으며 현재 전주시민대학교 독서치료 및 청소년 상담 전담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경희 심리치료사는 “건강한 생활은 건강한 마음에서 얻을 수 있다.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 먼저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전주교대 학생들의 정서적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유광찬 총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열중하고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심리적인 면을 다각도로 어루만져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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