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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전북연합회 강소농다짐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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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전북연합회 강소농다짐 대회 개최
  • 고운영
  • 승인 2012.04.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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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과 생활개선전북연합회(회장 오명순)는 지난 20일 전북도청 강당에서“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실천!”이라는 주제로 “제6회 생활개선전북연합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을 지키는 1만여 생활개선회원들의 대표가 모여 생활개선회의 대내외적 위상확립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마련됐으며 14개시군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농산물 가장행렬 등 농업?농촌 지지기반 확보를 다짐하는 대회였다.
특히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의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과 농촌생활자원 유공자로 선정된 16명의 회원에게 농촌진흥청장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부대행사로 생활개선회 과제분과인 들꽃사랑연구회원의 700여점의 야생화 전시, 지역 농특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 판매행사도 함께 운영돼 참여회원과 소비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생활개선전북연합회 오명순 회장은 “조직의 결속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검소하고 내실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생활개선회원들이 중추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다시한번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잘사는 전북 만들기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생활개선전북연합회원 한마음대회가 회원들에게는 농촌의 리더로서 새로운 희망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우리 농업?농촌에 큰 희망을 새롭게 다짐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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