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 금산사 무료개방
제5회 모악산 벚꽃잔치가 13일부터 15일까지 김제시 모악산 금산사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마련해 상춘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열리는 개막축하 공연에 가수 김혜연을 비롯 소명, 배일호, 테이큰 등이 출연하며,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가수 김완선, 강진, 서주경, 진국이, 류기진, 오로라, 김혜정, 서진필이 함께 하는 특집공개방송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과 그림 실력을 뽐내는 장으로 거듭난 한국예총 김제지회주관 제12회 모악문화제가 13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며, 신명나는 우리 문화의 흥을 돋울 제6회 김제시 읍면동 농악큰잔치 한마당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모악산 벚꽃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를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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