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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중앙공모 621억원 선정 여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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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중앙공모 621억원 선정 여부 촉각
  • 윤동길
  • 승인 2012.04.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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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이달 중에 발표될 621억원 규모의 국가공모사업 선정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가 응모한 621억원 상당 12개 사업의 중앙공모사업 결과가 이달 중에 확정된다.

도는 기존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지원 사업과 가정과 사회가 함께 하는 토요학습 사업,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 농축산분야 U-IT 실증사업 등의 사업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FTA 대응 호남권 주력산업 수출강소기업 육성사업과 자동차 부품 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선도기업 육성사업 등도 관련 부처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고령친화기업 지원사업과 지역선도 우수의료기술 육성사업 등도 최종 선정작업이 마무리 단계여서 결과가 주목된다.


그러나 350억원 규모의 4대강 핵심생태축 조성 프로젝트는 현재로선 불투명해 보인다.


환경부 주관 4대강 핵심생태축 조성 프로젝트와 관련해 도내 강들은 규모가 작고 낙동강과 영산강 등에 비해 생태적으로 건강해 복원 시급성이 낮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공모 프레젠테이션을 보다 철저히 준비하는가하면 지역 안배를 고려한 사업 선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북도는 지난 3월에도 20개 응모사업 중 19개 사업이 선정돼 1274억원 상당의 예산을 확보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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