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한 2011년도 지역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성과평과에서 군산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가 ‘매우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지역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은 전국 31개 센터에서 지자체, 기업 및 지역민에게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제고 및 출원 등 권리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센터는 고객응대 부분에서 상?하반기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지역민에 대한 교육?설명회와 기업 지원사업 실적을 도출해냄으로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올해에도 군산시, 김제시, 익산시, 부안군 등 전북서부지역 지자체와 특허청의 매칭된 예산을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IP-CLINIC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센터 정승원 센터장은 “전북서부지역 내 기업과 지역민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 및 특산품을 지식재산으로 활용하도록 지식재산권에 대한 교육과 출원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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