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해결하는 무료 종합민원상담실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상담 분야는 법률, 법무, 소비자 고발, 세무?회계 상담 등 4개 분야로 상담자는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담당하고 있다.
법률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후 5시~6시이며, 법무상담은 매주 화요일, 소비자고발상담은 매주 수요일, 세무?회계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시 동일 시간대에 군산시청 민원실 만남의 장소에서 펼쳐진다.
시는 지난해 종합민원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법률상담 21회 21건, 법무상담 43회 38건, 소비자고발상담 48회 46건, 세무?회계상담 55회 51건 등 167회 156건의 상담 실적을 보여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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